안녕하세요?여러분. 세들어 살고 있는 네르워크입니다.약간의 장마가 지나고 나니 엄청난 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초복도 지났는데, 다들 건강 잘 챙기세요. 여러분들은 대구하면 뭐가 생각나세요?일단 대구하면 여름의 폭염이죠.저도 대구에 살고 있는데, 아주 죽을 지경입니다.여기있다가 서울가면 추워서 감기 걸릴지경이에요. 암튼, 이 더운날 하필 김광석 거리를 다녀왔습니다.가수 김광석씨가 대구 출신인건 알고 계시죠?대구 수성교 근처 방천시장옆에 김광석 거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보통 걸음걸이로 6분(?)정도 길이의 그리 크지 않은 담벼락길인데, 김광석씨를 추억하고 추모하는 이들의그림과 글로 꾸며진 곳입니다. KODAK SP360 2대로 촬영했습니다.아직 한번도 못 보신분들은 참고하시고 다녀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