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은 가을의 기분을 느끼기에는 기후변화 문제를 세삼 느끼게 만든 10월과 11월이였습니다. 날씨가 너무 덥거나 너무 춥거나,, 계속 흐리고..... 특히 주말마다 10월에는 왜 이리 결혼식이 많은지 게다가 날씨는 계속 흐리고 최악의 가을인것 같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지... 11월 중순에 정선, 울진 등에 가봤는데 계속 날씨 흐리고 낙엽은 다 떨어지고, 기분도 계속 꿀꿀하다고 해야 할까요,, 가족들과 가을의 기분을 만끽하고 싶었는데 왜이리 안받쳐 주는지.. 그래서 오늘 화원에가서 몇가지 물건을 샀습니다... 바로 가을 국화죠,,, 놀라운 가격 2천원이던데... 집에 이정도만 하나 두어도 기분은 조금 좋아지네요... 매일 물주면 한 20일간다고 그러고,,, 또 심어놓으면 계속 산다네요.. 식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