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지

[해외여행]독일 여행기.

[有志竟成] 2010. 12. 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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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이제 겨울로 가고 있는 이계절에

독일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번 독일 방문은 평소 스쳐가기만 했던 독일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살펴볼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독일이 좋았던 이유

1. 한국과 비교해볼때 교육에 대해서 매우 만족스럽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사교육 때문에 다들 너무 힘들어 하시죠.

2. 우수한 사회복지....

3. 쾌적한 환경과 발달된 지방분권....


이번에는 관광이라기 보다는 일때문에 갔는데.... 기분은 좋았습니다.

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더군요.


1.  제일 먼저간곳이.... 로렐라이 언덕이였습니다.

독일에 사시는분들은 잘모르는데,,, 동양사람들 많이 와서 관광지가 되었다고 하네요.

언덕에서 바라본 운하.... 배들이 많이 다닙니다....


로렐라이 언덕 아래 동내의 어느 식당.....
아무레도 여행의 참맛은 맛나는 음식이죠... 조용하지만 분위기 있고,, 음식도 맛있었습니다.

시즌이 크리스마스라스 그런지... 크리스마스 시장이 열렸는데,

따뜻한 와인한잔 맛있습니다.... 유럽에서는 감기 걸리면 따뜻한 와인에 개피 가루 넣어서 먹더군요.


2. 프랑크푸르트 시내 중심가 야경

신기한건 정말 추운날씨인데,,, 나무가 파란잎을 달고 있었습니다...... 신기하더군요.



3.카셀 지역의 헤라클레스 성당...

   헤라클레스 성당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공사중이였고

   또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산아래는 햇빛이 있고 따뜻했는데 산이라 그런지 날씨가 험상굳더군요.

 성당앞 눈내린.. 전경

 앞에보면,,,, 길이 길게 보이는데,,, 제국의회 라는군요.. 예전에요.

낮에 다시 들렸습니다. 분위기가 많이 다르죠


4. 카셀 근처의 동화의 거리로 알려진 지역인 Maerchen Strasse(동화의 가도)

동내입니다.

우리가 어릴때 알던 동화가 여기서 많이 나왔다네요.

 - 그림형제는 나풀레옹이 유럽을 정복하기 시작할즈음(1800년대)에 활동을 했던 문학가들로 빨간두건, 피리부는 사나

이, 장난꾸러기 막스와 모리츠, 헨델과 그레텔, 거위를 지키는 처녀, 철수염 박사, 백설공주, 잠자는 숲속의 공주등

유명한 동화들을 책으로 남겼습니다.

동화의 거리는 이러한 각 도시들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공통으로 하나우에서 브레멘까지를 잊는 거리입니다. 



여기가 그림형제가 주로 활동했다는 동내인데,,,,

밤이라 잘안나왔네요...(사진기술이 형편 없어서.. --*)

시청인데, 시청도 좋군요.


그리고, 철수염 박사 이야기에 나온,,, 철수염 박사 입니다.



5. 쾔른 지역

이지역은 다른건 모르겠고,, 웅장한 쾔른 성당이 유명하다네요

국내에서는 잘안알려져 있는데.... 유럽에서는 많이 온다네요.



쾔른성당앞에 유명하다는 한국말로 풀이 하자면,, 돼지 족발 집???

이식당은 너무 유명해서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이고,,,, 족발이 맛난다고 해서 먹었는데 전 ㅠㅠ

그리고 맥주는 무지 맛나고요.

식당이름은 사진 참조...~~


온통,, 크리스마스로 밤까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 였습니다.

야시장도 열렸는데,,, 기념품 많이 샀습니다.

수공예 제품들... 흥정도 가능합니다. 여기 사람들은 돈버는게 목적이 아니라,

놀로 온거라네요.




때마침 ,,, 건전지가 나가서,, 더이상 못찍었어요.

ㅠㅠ

그럼,,,, 독일에가시면 한번 가보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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