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지

[국내여행] 가을초 가볼만한 곳, 통영 충무마리나리조트

[有志竟成] 2011. 10. 1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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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가면 눈이 즐거운 충무마리나리조트





가을에는 산에 주로 가지만, 생각보다 바다도 좋은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영보단,, 그냥 기분 전환겸 가면 좋죠,,,


  요즘은 주5일이라서 그런지 주말에 어디 가까운 근교에 가기가 좋아진 것 같습니다.


  여름엔 수영하기 좋은곳을 찾지만,,, 가을이나 겨울에 바다를 가면 경치가 좋은 곳을 차죠.


그래서 찾다보니, 충무마리나 리조트(금호)가 눈에 띄더군요,,, 비수기라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또,  요트다 타볼수 있는곳이죠... 좀 오래 되었지만 그래도

관리를 잘해서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참고로, 바로 옆에 유명한 작곡가인 윤이상 기념음악당이 들어온다는데, 친북성향 때문에 요즘 시끄럽더군요

또 통영의 딸때문에 통영이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네요...

금호리조트 홈페이지 가보니,,, "한국의 나폴리 통영"이라고 되어 있는데,,

   나폴리하곤 차이가 좀 많이 나지만  나름 차별화는 됩니다.








일단 충무무리나 리조트는 통영에 있습니다... 선착장에 가까워 배타기도 좋죠.


멀리서 바라본 충무마리나 리조트. ⓒmTravel.


아래 보시면 리조트에서 바라본 요트 선착장인데,,, 요트들이 있어서 그런지 이국적입니다.

  멀리 조선소가 하나 생겨 좀 그림이 그렇긴 하지만요...





뭐니뭐니 해도 요트 타보는 즐거운이 상당한데요, 전 예약이 늦어서 못탔습니다.

   25인승인 1인당 2만8천원이라네요... 약 2~4시간 타고 가고요,,

   아래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넑을 기리는 제선당에서 바로본 전경입니다.






전 어떻게 갔냐구요??  요트는 못타고 가까운 유람선 선착장에서 타고 제선당에 갔습니다.

원래 매물도 까지 가고 싶었는데 애들이 힘들까봐 못갔습니다. 참고로 1만6천ㅇ이였습니다....


입구부터 엄숙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몇해전에 가봤을때랑 변한게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제선당 내부 ⓒmTravel.


그리고, 시간난김에 바로 옆 거제도에 갔습니다. 거제도에 유명하다는 몽돌 해수욕장 가는길에

전경이 너무 아름다워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좋네요.

가는길에 보니 한국에서 아름다운길로 선정된 곳이라고 하더군요.

거제도 몽돌 해수욕장으로 가는길 중. ⓒm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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