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지혜

가을의 끝자락에서 아쉬움을 달랠만한 저렴하게 구할수 있는 아이템들.

[有志竟成] 2011. 11. 2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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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은 가을의 기분을 느끼기에는 기후변화 문제를 세삼 느끼게 만든 10월과 11월이였습니다.

날씨가 너무 덥거나 너무 춥거나,, 계속 흐리고.....

특히 주말마다 10월에는 왜 이리 결혼식이 많은지 게다가 날씨는 계속 흐리고 최악의 가을인것 같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지...


11월 중순에 정선, 울진 등에 가봤는데 계속 날씨 흐리고 낙엽은 다 떨어지고,

기분도 계속 꿀꿀하다고 해야 할까요,, 가족들과 가을의 기분을 만끽하고 싶었는데 왜이리 안받쳐 주는지..


그래서 오늘 화원에가서 몇가지 물건을 샀습니다...


바로 가을 국화죠,,, 놀라운 가격 2천원이던데... 집에 이정도만 하나 두어도 기분은 조금 좋아지네요...

매일 물주면 한 20일간다고 그러고,,, 또 심어놓으면 계속 산다네요..

식탁에 두었는데 애들도 좋아합니다.... 향도 좋네요.





그리고 두번째 아이템...

   요즘 가습기 청소재 공포 때문에 한동안 기분이 엄청 않좋았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자주 사용했었거든요.

   그래서,,, 너무 화가난 나머지.. 대책을 강구하다.

   요즘 가습기 대신 수생식물 많이 키운다고 해서 부레옥잠 하나 구했습니다.

   가습도 되고 보기도 좋고해서요


   그런데 놀라운건 아래 사진에 보이시는 부레옥잠 그냥 얻었습니다. 구입해도 1천원인데 항아리 두껑같은

   받침대 2만원에 했더니 그냥 주시네요.....

   (감사히 쓰겠습니다.... )

   일단 잘큰다고 하고 한 열흘에 한번 물갈면 된다네요.. 이번 겨울 습도 조절은 너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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